뉴스/정치/사회 중국, 전시상태 방불케 하는 홍수상황 – 남동부 위협하는 최대 담수호 ‘파양호 – 2020.07.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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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중국의 홍수상황을 한번 짚어볼 시기가 왔습니다. 어제 나온 뉴스에 의하면 중국에서 지난달부터 계속된 홍수로 약 3천8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경제적 손실은 14조원이 넘은 상태입니다. 하루 전날 통계를 집계해 발표한 것이니까 이틀 전 피해규모가 그렇다는 것인데요. 12일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최근 홍수 방지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지금은 홍수 방지의 결정적 시기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. 시진핑의 말처럼 왜 지금이 결정적 시기인지는 뒤에 나올 포양호의 상황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계속 되는 중국의 홍수 상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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