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/정치/사회 [자막뉴스] 이게 무슨 제설이에요…폭발해 버린 시민들 / KBS 2022.12.15.
페이지 정보
본문
눈 내리는 어두운 밤,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빙글빙글 돌다 멈춥니다.
밤사이 청주에는 한파와 함께 최대 6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.
출근 시간대가 시작되자 흰 눈으로 언 도로를 혹시라도 미끄러질까 차량들은 서행 운전을 합니다.
[버스기사 : "(제설 작업이) 된 데도 있고 안된 데도 있고, (운행은 어때요 괜찮아요?) 많이 늦죠!"]
빙판길로 변한 주택가 골목에선 주민들이 직접 나서 염화칼슘을 뿌립니다.
[성인선/청주시 봉명동 : "학교길이거든요. 그래서 미끄러지면 큰 일 나잖아요. 그래서 나왔어요."]
청주시는 눈 예고에 따라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염화칼슘 103톤과 소금 770톤을 도로에 뿌렸다고 밝혔습니다.
하지만, 쌓인 눈이 그대로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 정체가 속출했습니다.
제설 작업이 덜 된 이면 도로에서는 차량들이 미끄러지고, 청주시청 홈페이지에는 제설 작업이 아예 이뤄지지 않았다거나 미흡했다는 민원과 불만이 빗발쳤습니다.
[청주시민 : "오창(읍)은 큰 길조차 제설이 하나도 안 돼서 지금 모든 시민들이 출근 불편을 겪고 있는데…."]
그나마 제설작업을 진행해 지난주처럼 출근길 대란은 없었지만 여전히 미흡한 재해 대응에 청주시민들은 또다시 분통을 터트렸습니다.
KBS 뉴스 송국회입니다.
▣ 제보 하기
◇ 카카오톡 : 'KBS제보' 검색
◇ 전화 : 02-781-1234
◇ 홈페이지 : https://goo.gl/4bWbkG
◇ 이메일 : kbs1234@kbs.co.kr
#제설 #청주시청 #폭설
밤사이 청주에는 한파와 함께 최대 6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.
출근 시간대가 시작되자 흰 눈으로 언 도로를 혹시라도 미끄러질까 차량들은 서행 운전을 합니다.
[버스기사 : "(제설 작업이) 된 데도 있고 안된 데도 있고, (운행은 어때요 괜찮아요?) 많이 늦죠!"]
빙판길로 변한 주택가 골목에선 주민들이 직접 나서 염화칼슘을 뿌립니다.
[성인선/청주시 봉명동 : "학교길이거든요. 그래서 미끄러지면 큰 일 나잖아요. 그래서 나왔어요."]
청주시는 눈 예고에 따라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염화칼슘 103톤과 소금 770톤을 도로에 뿌렸다고 밝혔습니다.
하지만, 쌓인 눈이 그대로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 정체가 속출했습니다.
제설 작업이 덜 된 이면 도로에서는 차량들이 미끄러지고, 청주시청 홈페이지에는 제설 작업이 아예 이뤄지지 않았다거나 미흡했다는 민원과 불만이 빗발쳤습니다.
[청주시민 : "오창(읍)은 큰 길조차 제설이 하나도 안 돼서 지금 모든 시민들이 출근 불편을 겪고 있는데…."]
그나마 제설작업을 진행해 지난주처럼 출근길 대란은 없었지만 여전히 미흡한 재해 대응에 청주시민들은 또다시 분통을 터트렸습니다.
KBS 뉴스 송국회입니다.
▣ 제보 하기
◇ 카카오톡 : 'KBS제보' 검색
◇ 전화 : 02-781-1234
◇ 홈페이지 : https://goo.gl/4bWbkG
◇ 이메일 : kbs1234@kbs.co.kr
#제설 #청주시청 #폭설
추천
0
비추천
0
관련링크
-
이전글
말씀 중에 죄송한데 아버님도 월클이세요 ㄷㄷ 의붓아버지 오해까지 받은 손웅정의 손흥민 만들기🏆|#손세이셔널
22.12.16 다음글[습속친구들]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~! 🦆오리 가족 이소 대작전🦆 #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#WhatonEarth #SBSstory
22.12.16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